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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부부가 소송을 제기한 A 산부인과 대표원장 B씨 측은 이동국 부부가 자신들을 초상권으로 압박했다고 주장하며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동국 부부는 병원 관계자들이 법적 분쟁을 이용하여 유명인을 이슈로 만들려는 의도가 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동국 부부는 해당 병원이 10년 동안 동의 없이 가족사진을 무단으로 홍보에 이용했다고 주장하며 12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사진 사용 중단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손해배상을 청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서에서는 사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양측 간의 법적 대응이 예상됩니다. 상황의 변화에 따라 소송 과정과 결과가 이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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